신용도 관리 방법 8가지

신용도 관리에 도움되는 8가지 방법

1) 본인의 개인신용평점에 관심 기울이기

평소에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신의 신용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개인 신용평점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현재에는 신용정보회사(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 1회에 한해 무료(명의도용피해자나 취약계층(기초수급대상자 등)의 경우에는 연 3회)로 본인의 개인신용평점을 포함한 다른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정정요청도 가능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자신의 신용정보를 본인이 직접 조회하는 경우에는 개인신용평점 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대출 원리금, 신용카드대금 연체는 물론 공과금, 통신요금 등의 적은 금액을 연체하더래도 개인신용평점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나의 연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3)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는 금융회사 등에 반드기 통보하기

이사 등으로 인해 각종 이용대금청구서를 수령하지 못해서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 등에 통보를 해야 합니다.

4) 대부업체의 신용정보 조회, 이용실적은 개인신용평점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업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조회(단순 조회) 실적은 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대출을 신청한 후 심사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조회(대출 실행조회)는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은 한 번더 생각해 보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는 이용이 편리하긴 하지만,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에는 개인신용평점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에 대해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적정한 신용거래는 개인신용평점에 긍정적 요인이 됨

적정한 수준의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사용을 연체없이 정상적으로 사용한다면, 현금거래 또는 거래실적이 없는 경우보다 신용도 평가에 유리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신용거래를 회피할 필요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7) 주거래 은행 정해서 거래실적 유지하기

금융회사는 자사와의 거래실적이 많고 우수한 고객에 대해 높은 개인신용평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한 후 동 회사를 통해 금융거래를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신용관리 필요

연체된 돈을 일시적으로 완납하는 경우에도 그 즉시 개인신용평점이 상향 조정되지 않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등 지속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신용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소득이 없는 학생 시절부터 적절한 용돈관리와 체크카드 사용 등을 통해 자신의 결제능력에 맞춰 지출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