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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음악 추천

by cable 2022. 1. 28.

김현식, 김광석, 이문세, 이선희, 조용필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분들 모두 80년대에도 활동했던 분들인 것 아시나요? 너무 많은 히트곡들이 나온 년대이며, 가장 서정적이고 시적인 음악이 나온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때만의 감성을 지금 구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이 시기의 음악을 찾고 있는데요. 대중적인 ‘노래’의 특성상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의 히트곡이 가장 적확한 정보입니다. 먼저, 가장 유명한 음악 사이트인 ‘멜론’에서 히트곡을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 멜론

멜론 왼쪽 메뉴바에 ‘멜론차트’가 있습니다. 그 중 시대로 들어가면 연도별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요. 1980년대 전체부터 80년~89년까지 각 연도별로 가요/팝송 히트곡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80년대 가장 히트곡은 이광조 History 앨범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라는 곡입니다. 그 시대 특유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아래를 보면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 라는 곡도 있는데 반주 부분이 좀 긴 게 특징이지만 정말 추천 드리는 곡입니다. 잔잔하고 서글픈 것이 특징입니다. 

 

1987년도 1위를 찍은 가수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이라는 곡도 추천 드리는데요. 한창 판타스틱 듀오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문세와 김윤희라는 학생 듀엣 중 김윤희 학생이 가수 이문세를 위해 부른 것이 화제가 되어 인기를 끌었는데요. 가수 이문세가 부른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구슬픈 느낌이 극대화됩니다. 

 

1988년 가수 김혁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이라는 곡 역시 지금까지도 화재가 되는 곡입니다. ‘아픈 비가 왔어요’ 라는 가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픔이 전해지는 슬픈 곡입니다.

 

멜론에서 ‘비처럼 음악처럼’ 을 검색하면 김현식 3집 외에도 김현식 뮤직 드라마 앨범에서 나온 ‘비처럼 음악처럼’ 이 있습니다. 빗소리와 함께 노래가 나와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비가 오는 날을 느끼며 들을 수 있으니 꼭 한 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 음악 외에도 80년대에는 Glenn Medeiros 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등의 노래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멜론은 너무나도 많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말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아무튼 ‘유료’ 라는 점에서 무료로 음악 전체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 유튜브

유튜브에서 ‘80년대 히트곡’ 또는 80년때 음악 추천, 노래, 플레이리스트 또는 추억의 노래 등으로 검색하면 당시 유명했던 곡을 약 2~3시간 이어서 들려주는 영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간의 광고는 영상을 끝까지 쭉 당기고 처음부터 다시 들으면 없어집니다.

특히 가장 많은 조회수를 남긴 ‘소울뮤직TV’ 의 영상을 추천 드리는데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나오면서 한 번 더 히트를 쳤던 가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부터 소방차의 통화중, 혜은이의 열정까지의 곡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미니 크리켓 playlist’ 의 ‘효년의 플레이 리스트(80년대 잔잔한 음악)’ 을 추천 드리는데요. 이문세의 ‘소녀’ 부터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변진섭의 ‘숙녀에게’ 등 잔잔하고 서정적인 노래를 모아둔 플레이리스트입니다.

 

‘소녀’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오혁이 리메이크를 하면서 화재가 되었던 곡인데 가수 이문세가 부른 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니 오혁의 ‘소녀’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라는 곡은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곡이니 꼭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팝송을 찾아 들으시려면 80년대 음악 추천에서 중간에 ‘팝송’ 단어만 넣으면 바로 찾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멜론과 유튜브 외에도 음악 사이트인 ‘벅스’ 에서도 좌측 메뉴에서 테마 ­ 연도별 ­ 1989년대를 통해 80년대 전체부터 80년~89년 각 연도별 베스트 가요 콜렉션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80년대 노래 가사는 시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서정적이고, 그 가사를 받쳐주는 특유의 멜로디가 더욱 가사를 서글프게 또는 웃음지도록 밝게 만들어 주는데요. 가사에 초점을 많이 둔 당시의 노래를 들으면 마치 그 때 당시 내가 있는 듯 하는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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